평소 도톰한 소재에 짱짱한 레깅스를 선호하는데요. 이제품은 받았을때 너무 작아보이고 얇아서 좀 실망했었어요. 입고 허리 숙이니까 좀 말리는것같고 했는데 입고 몇분 지나니까 레깅스가 챡 몸을 감싸고 또 짱짱함이 불편하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요! 분명 반품하려고 했는데 뭔가 가벼우면서 불편하지않게 압박하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착용후 바로 필라테스 다녀오고 손빨래까지 했는데요! 입고 빨래까지 한 결과! 이제품의 장점은 1. 입었을때 Y존 부각 없다.(부각없다하면서 부각되는 레깅스 많잖아요. 이제품은 그부분이 평평하게 펼쳐져서 부각이 안되더라고요.) 2. 가볍고 얇은데도 불편함 없이 짱짱하게 잘 잡아준다. 3. 일반 햄라인 속옷 입어도 속옷 부각이 심하지 않다. 4. 복부를 감싸줘서 편안하다. 5. 키작녀에게 알맞은 기장(159기준) 단점은 1. 블랙색상 물빠짐 심하다.(손빨래후 입는것 추천. 흰옷과 입었는데 이염되서 놀랐어요 ㅠㅠ) 2. 복부를 감싸는부분 윗면이 약간 도톰하게 제봉되서 그부분만 아주약간더 압박감이 느껴져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타회사 제품 이것저것 많이 사용중이고 요근래에는 몇개 반품까지 한 상태였는데 이가격에 타회사 4만원대 제품보다 훨씬 좋아서 득템한 기분입니다. 어떤제품은 빨래후 박음질 부분이 우글우글 해지기도 하던데 이제품은 잘 펼쳐져서 좋았어요. 처음에 뭘 사야할지 고민되어서 제품 문의글 남겼는데 자세하게 레깅스 설명해주셔서 좋은제품 구매한것 같아요. 하체 통통족인데도 다리가 탄력있으면서 짱짱하게 잘 잡아줘서 다음에 다른색상 도전해 볼까봐요! 앞으로도 키작녀를 위한 레깅스 라인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